요(尿)의 맛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변합니다.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요의 맛은 쓴맛이 나기도 하고, 짜기도 하고, 달짝지근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이 세 가지 맛이 섞여 나기도 합니다. 또 어떤 때는 아주 투명하고 맑으며, 맛도 거의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달달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요에서는 단맛이 나고 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요에서는 짠맛이 납니다. 그런데 요를 계속해서 마시면 요가 점점 맑아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식에 들어 있는 성분은 혈액 속으로 들어가고, 간장과 신장에서 걸러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요는 더러운 성분이 아니라 우리 몸 스스로가 검사하고 분석한 신체 건강의 정보를 담고 있는 천연성분입니다.
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유익한 성분이 많으며 혈액의 생명력이 녹아 있는 대단한 음료입니다. 게다가 치료 효과가 크며, 청결하고 영양성분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요, 즉 오줌을 노폐물이라고 생각하는 상식을 넘어 유익하고 소중한 우리 몸의 자원으로 새롭게 인식해야 합니다.
신기한 점은 요의 맛을 좋게 하는 방법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강 관리법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 몸이 건강하면 요는 신체가 건강하다는 정보와 성분을 담아내고 그렇지 않으면 신체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정보와 성분을 담아내기 때문입니다.
요료법을 실천할 때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갖고 있는 요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생채식이나 야채 중심으로 식사를 하며, 육류는 줄이고,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질을 잘 살펴서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연구하면서 가장 좋은 요의 맛을 찾으면 됩니다. 요료법을 하면 과식이나 과음을 한 다음날의 오줌 맛이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쏟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료법을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깨끗한 물을 자주 마신다.
▶ 채식과 야채 중심으로 식사를 하며 육류 섭취는 적당하게 조절하며 과식을 하지 않는다.
▶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
▶ 매일매일 신체의 변화와 오줌의 맛을 관찰하며 연구한다.
이 글은 산수야 출판사에서 출간한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을 참고하였습니다. 복제와 무단 전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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