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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료법, 오줌의 생성과 성분


오줌이란 생명체가 분비하는 액체입니다. 사전에는 ‘신장에서 혈액이 여과, 흡수, 분비 등의 과정을 거쳐 요로를 통해서 체외에 배설되는 액체’라고 쓰여 있습니다. 신장을 통하는 하루 혈액량은 약 1.5톤이나 되지만 이중 사구체에서 여과하는 양은 약 170L입니다. 여과하는 양 중 99%는 신장의 요세관으로 재흡수되어 혈액으로 돌아가므로 오줌으로 배설되는 것은 1~1.5L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오줌은 생명체가 만들어 낸 혈액에서의 산물로써 귀중한 몸의 정보원이기도 합니다.

오줌과 혈액의 성분비교

오줌성분과 혈액의 윗물인 혈청의 중요성분을 비교하면 둘 다 기본적으로 같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몸에 뻗어 있는 동맥은 신장에서 작은 가지로 분리되어 모세혈관이 되고 그 끝은 둥글고 실이 함께 모인 것 같이 되어 있습니다. 온몸을 돌아다닌 동맥혈이 신장의 사구체에 들어와 여과되어 생성된 액체가 오줌인 것입니다. 사구체에서 혈액이 여과되어 원뇨가 됩니다. 원뇨 중에 신체에 필요한 성분은 세뇨관으로 재흡수되고 남은 것이 오줌입니다. 이 오줌은 신우에 모여서 요관을 통해 방광에 모입니다.

혈청은 약알칼리성이지만 보통 오줌은 약산성입니다. 이 약산성인 것이 신선요의 냄새에 영향을 끼쳐 악취의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줌에도 같은 종류의 미네랄이 있어 혈청과는 다르게 각각의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줌의 생리활성 물질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뇌혈전, 심근경색의 약으로 알려진 유로키나제입니다. 유로키나제는 오줌을 원료로 하여 생산된 제품입니다. 그 외 오줌에는 비만억제물질, 면역자극물질, 항 알레르기 물질, 항스트레스 물질, 수면유도물질, 항원물질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의 생리활성물질이 입이나 목의 점막을 통과하면 점막상피세포를 자극하여 체내의 생리활성물질이 활성화되고 그 분비가 촉진된다는 추론을 일본 나까오 료이치 의사가 발표한 바 있습니다(나까오 설).

오줌과 장내세균

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줌은 장내세균(유산균 등)에 아주 좋은 영양원이 됩니다. 그 이유는 적당량의 질소화합물과 좋은 미네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 내에 좋은 세균이 번식하면 균체량이 증가하므로 변의량이 증가하여 변비를 해소합니다. 또 대장 내에 좋은 세균이 증식하면 체내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등을 만들어주므로 이를 흡수, 이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오줌을 마시게 되면 장내에서 세균이 정장작용을 일으켜 장내세균과 잘 공생하여 좋은 순환관계를 만들어내는 점에서도 요건강법은 필요합니다.

입에서 항문까지는 체외

오줌이 아무리 여과되어 나온 것이라 해도 해로운 성분이나 세균 등을 함유하고 있을지 모르니 이것을 마셔도 괜찮을까? 하고 일반사람들이 의심할지 모릅니다. 따라서 먼저 몸의 안과 밖을 확실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생학적으로 입에서 항문까지는 외배엽에서 된 것이므로 사실 몸의 외부에 속하며 거기서 배설된 대변은 균덩어리입니다. 이에 비하여 혈액은 신체 내부 구석구석에 뻗쳐 있는 혈관을 돌아 신장에 이르러 사구체에서 여과되어 나오는 것이 오줌이므로 몸의 내부에 속하며 거기서 나온 오줌은 완전 무균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토록 몸에 필요한 오줌을 우리 인간은 배출하는 것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혈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그래서 몸에 필요한 성분일지라도 체액이나 혈액의 농도의 균형을 잃을 만하게 되면 그 과잉분을 소변으로 배출해 버리는 것입니다.

오줌은 자신이 만들어 낸 ‘생명수’

오줌은 체내 구석구석의 정보를 갖고 있는 많은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한 깨끗한 액체이므로 생명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오줌을 더러운 배설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루빨리 오줌이 미용과 건강에 좋은 자신이 만든 ‘자가 생명수’라는 확신을 갖고 용기를 내어 요건강법을 실시하도록 합시다.

이 글은 산수야 출판사에서 출간한 [의사가 권하는 요료법]을 참고하였습니다. 복제와 무단 전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산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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